눈물 젖은 초코파이, 글로벌 짝퉁 열풍!

안녕하세요, 마크맨 입니다!

오늘은 상표 분쟁 사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최근 북한 판문점 귀순 병사 오창성(25)씨가 꼭 먹고 싶은 음식으로 꼽았던

‘초코파이’

오리온에서는 초코파이 100박스와  ‘초코파이’  평생 구매권 을 주어 화제가 되었죠.
  

그러나초코파이가 눈물 젖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그리고 초코파이, 글로벌 짝퉁 열풍?

  
이러한 점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카드 뉴스를 다 읽어보시면,
더 이해하기가 쉽답니다.

그럼 마크맨 과 함께 알아볼까요?

이렇듯,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오랫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 '국민간식'으로 불리는,
초코파이.

그런'초코파이’를 처음 선보인 것은 1974년 오리온(동양제과)입니다.

출시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초코파이'를 롯데제과와 해태제과에서도
 출시하였는데요,
이에 오리온은 롯데제과의 상표등록 취소 소송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법원 판결은, 
‘초코파이’는 ‘파이에 초코가 발라진 과자’를 일컫는 단어로' 보통명사'기 때문에
“독점적으로 ‘초코파이’라는 이름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코파이’라는 상표는 한 회사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회사든 사용할 수 있다는 판결입니다.*

그래서 이후 오리온은 1989년 ‘정情’이라는 컨셉으로 유사제품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정(情)'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바로 '오리온 초코파이'가 된 듯싶습니다.


현재 오리온 초코파이는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초코파이의 크기 또한 
커지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더욱 맛있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오리온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바나나맛과 말차라떼맛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렇듯, 오리온 초코파이가 인기가 많다 보니,

세계 각국에서 '짝퉁 초코파이'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버젓이 오리온 초코파이와 비슷한 포장지로 판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오리온 초코파이와 'L'제과 초코파이의 분쟁에서도볼 수 있듯이 

상표권에 대한 이해와 등록은 이제는 필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표권 등록을 미리 진행함으로써,

 분쟁의 소지를 없애야 합니다.




이 밖에도 상표 분쟁 사례로아이폰 X, 애니모지 상표 논란 진실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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